버라이즌 5G 월 4불 인상…T모빌 인터넷 월 60불로
국내 3대 통신사(AT&T, T모빌, 버라이즌)들이 연초부터 이동 통신 및 가정용 인터넷 서비스 요금 인상에 나섰다. 버라이즌은 오늘(3월 1일)부터 기존 ‘언리미티드(Unlimited)’ 5종(5G Get More · 5G Play More · 5G Do More· 5G Start)플랜의 월 사용료를 4달러씩 인상했다. CNET는 이번 가격 인상에 대해 “고객들을 기존 플랜에서 최근 출시한 ‘마이플랜(myPlan)’으로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라고 봤다. 지난 1월에도 AT&T가 ‘언리미티드(Unlimited)’ 플랜에 대한 요금 인상 계획을 발표 한 바 있다. 이에 따라 가입자들은 이번 달 5일부터 회선당 월 99센트를 추가 부담해야 한다. T모빌도 같은 달 가정용 인터넷 서비스 요금을 월 60달러로 인상했다. T모빌은 지난 2021년 가정용 인터넷 서비스 요금 인상과 인하를 거듭한 바 있다. 서재선 기자 suh.jaesun@koreadaily.com버라이즌 인터넷 t모빌 버라이즌 t모빌 인터넷 가정용 인터넷